엘든링이란
엘든링은 프롬소프웨어가 개발해 2022년 2월 25일에 출시했으며 장르는 3인칭 오픈월드 액션 RPG이다. 엘든링 이번에 세계관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원작인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지필 한 조지 R.R. 마틴이 참여했다. 게임의 배경은 플레이어는 즉 ‘빛바랜 자’가 모종의 이유로 인해서 엘든링 세계관에서 엘데의 왕이 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엘든링을 플레이 하려면
엘든링 이 게임을 필자는 PS5로 구매해서 플레이를 해봤다. 일단 이 게임은 PS5 기준으로 놓고 보면 최적화는 굉장히 잘 되어있다.(정말 자잘자잘한 버그들은 존재하나 플레이할 때 영향을 주지는 않음) 조금의 프레임이 끊기는 현상은 있지만 게임을 함에 있어 불편함 없이 할 수 있다. 다만 PS5로 플레이를 하면 알아야 할 점은 PSN(Play station Network) 가입자가 아니면 온라인 상태를 즐길 수 없다는 것과 PC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PSN은 가입된 상태였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플레이를 했고 (온라인 플레이는 유저들이 멘트를 필드에 배치할 수 있는데 이게 플레이할 때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모드 같은 경우는 굳이 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콘솔로 게임 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다.
엘든링을 하면서 느낀 가장 큰 콘텐츠는 바로 오픈월드 이다. 필자는 게임을 하면서 여태껏 이런 게임을 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당혹스러웠다. 기본적으로 보통의 게임은 유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하기 마련이다. 없다고 하더라도 선형적인 구조로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더라도 결국에는 최종 목표에 다다를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지도 않은 채 유저를 필드의 떡하니 남겨놓고 알아서 하라는 식의 태도를 취한다. 진짜 말 그대로 모험이야 말로 최고의 콘텐츠라는 듯 자유도가 끝판왕인 게임이다. 그래서 이 게임은 웬만하면 공략 영상을 안 보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1회 차 플레이어 라면 더더욱 말이다. 필자 같은 경우는 시원시원한 진행을 원해서 1회 차 플레이부터 공략영상을 조금조금 봐가면서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기억을 대부분 잊어 갔을 때 공략 없이 2회 차를 플레이했을 때 훨씬 더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의 주된 콘텐츠가 모험이기 때문이다.(다만 시간은 굉장히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게임의 난이도를 봤을때는 확실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 게임이다. 화려한 보스의 패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방향성 등 하지만 공략 영상을 보게 된다면 다른 타 게임과 비교해봤을 때 난이도가 현저히 낮아지게 된다. 왜냐하면 결국에는 엘든링 안에는 여태까지 없었던 영체(보스전 외 특정 필드에서 어그로 용도로 사용) 시스템과 사기적인 무기들 또 사기적인 전회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딜찍누가 가능하다. 또 사전에 알게 되기 때문에 소울라이크의 특징인 불합리함도 겪을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엘든링은 결국에는 내가 키우는 캐릭터가 강해지게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정보를 가지게 되면 충분히 원할하게 강해질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게임의 카타르시스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공략은 최대한 피하는 것을 권고한다.
엘든링,,, 다만 스토리는 포기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하려면 프롬뇌를 장착하고 게임을 플레이 해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토리에 대해서는 꽤나 불친절한 편에 속한다. 많은 사람이 그래도 엘든링은 다른 프롬 소프트웨어 작품들에 비해 많이 직관적인 편이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스토리를 이해함을 포기하고 플레이에만 집중해서 했을 정도로 여전히 스토리에 대해서는 친절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엘든링 세계관을 좀 더 알고 싶다 하는 사람들은 유튜브를 통해 접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주 친절히 설명이 잘 되어있다)
전투를 원한다.또는 모험을 하고 싶다. 하면 이 엘든링 만한 게임이 없다. 모험이란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타이틀이고 다양한 빌드로 보스를 공략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면 엘든링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비록 많은 회차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1회 차 기준 DLC 포함해서 150시간 정도 플레이를 했으니 게임의 볼륨은 정말 훌륭한 편이다. 그래서 돈이 아깝지 않고 정말 즐기면서 플레이했다.
이상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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